오늘의 말씀
호세아서 8장 1절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법을 어기며 지은 탑은 공든탑이 아니다.
-
-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다는 말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목적도 중요하고, 그 결과도 중요하지만,
-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 부실공사로 인하여 백화점이 무너지고
- 다리가 가라앉고, 침수가 납니다.
- 빨리빨리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칼루이스와 밴존슨이 올림픽에서 경주를 했는데 밴존슨이 이겼습니다.
- 그런데 금메달이 칼루이스에게 갔습니다.
- 왜 그랬습니까? 밴존슨이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입니다.
- 우리 나라에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 어느 유망한 달리기 선수가 출발 신호가 떨어지기 전에 출발을 해서,
- 그것도 세 번이나 해서 실격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 우승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 법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범법자가 되어서 그 인생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 2:5)
- 이스라엘 민족의 죄는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 또 하나님의 법을 어겼다는 것입니다(1절).
- 부부사이에도 지켜야할 법이 있습니다.
-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따르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 그러나 우리가 그 법을 어길 경우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약을 맺을 때,
- 짐승을 둘로 나눠놓고 그 사이에서 언약을 맺습니다.
- 그 이유는 언약을 어길 경우 이 짐승처럼 될 것이라는 무언의 상징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 사람간의 약속도 이렇게 중요시하는데
- 하물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약속을 우리가 어길 수 있습니까?
- 약속은 상반간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 합리적인 이성을 가진 두 사람사이에 이루어진 약속만이 약속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 그래서 어린이의 약속은 법적으로 효력을 갖지 못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약속은 불공평한 약속입니다.
- 동등한 입장에서 맺어진 약속이 아닙니다.
- 을사보호조약과 같이 일방적인 계약입니다.
- 하나님과 우리와의 약속은 인간과 인간과의 약속과는 다른 일방적인 약속입니다.
- 그러나 지켜야 한다는 데에서는 사람의 약속과 똑같습니다.
- 사람과 사람은 동등한 입장에서 약속을 하지만,
- 하나님과 인간간의 약속은 그렇지 못합니다.
- 불공평합니다.
-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세워놓으시고, 그 약속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습니다.
- 그것이 우리를 위한 약속임을 믿기에 우리는 도리어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무엇에 비교할 수 있습니까?
- 건축법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 건축법은 나라에서 일방적으로 세운 법입니다.
- 그렇다고 그 법을 따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 따르지 않으면 제재가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 건축법은 사람이 임의로 만들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 왜냐하면, 자연의 법칙에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 무너지면 안 되는 한계와 범위에 따라서 건물을 짓도록 한 것입니다.
- 주위의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서 건축을 하도록 허가하고 있습니다.
- 일본은 우리 나라보다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
- 왜냐하면, 일본은 우리보다 지진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건축법이 일방적인 법이기 때문에 따를 수 없다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 마찬가지입니다.
- 하나님의 법은 일방적이지만,
- 우리를 위한 법이기 때문에 지켜야만 하는 법입니다.
- 그리고 공사를 할 때 설계도대로 집을 짓지 않는다거나,
- 십장의 말을 듣지 않고 내 멋대로 하면 공사가 되겠습니까?
- 일에는 순서가 있고,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일이 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 이스라엘은 명령을 듣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은 율법을 만가지로 기록하였으나
-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대적이 독수리같이 덮치게 되어있습니다.
-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다는 말이 있습니다.
-
혜영이는 무엇 때문에?
- 혜영이가 세수를 안 하니, 얼굴이 못생겼다.혜영이는 곧바로 웃는 얼굴을 하고는아빠 나 예뻐? 응 예뻐!아빠, 나 깜찍하지? 그래 너 깜찍해엄마 왈 "아빠가 애를 공주병 들게 했어요." -.-;아침에 엄마가 혜영이 머리를 빗깁니다.혜영이가 아프다고 합니다.혜영아 왜 네 머리는 이렇게 떡졌니?그거야 떡이 묻었으니까 그렇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칙대로 우리를 키우십니다.혜영이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입니다.혜영이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성장의 법칙을 따라서 자랍니다.
혜영이 믿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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