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3월에 보람교회에서 했던 설교를 올립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인 사람에게(1)
구체적인 대상을 정하여(2),
심판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라는 표현을
복종을 선언하는 표현이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심판주 앞에서 잠잠해야 할 것이며,
그의 말에 복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잠잠해야할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흔히들 어른이 말하면 어린이들은 조용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잠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직접 말씀을 하실 때도 있지만,
이처럼 대언자를 세우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스바냐를 통하여 선포하시는 말씀이 있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시기 때문에 잠잠해야 합니다.
전쟁을 대비하여 많은 것들을 준비합니다.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라디오입니다.
라디오를 통하여 전쟁의 상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상황을 모르면 어디로 피해야할지
언제까지 피해 있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무인도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그는 몇십년동안 아직도 2차세계대전 중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기예배를 주의깊게 듣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일기예보를 통하여 오늘 일을 계획하기도 하고
수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혼낼 때 자녀가 딴짓을 못하게 합니다.
다음부터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경고를 하고 계실 때 주의하여 듣지 않으면,
그 심판이 나의 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심판을 통하여 우리의 계획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로 어떻게 피해야 할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주의 깊게 그 심판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은 지면의 모든 것을 진멸하신다 하였습니다.
사람만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들도 진멸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짐승들은 좋으나 싫으나
우리 인간과 운명을 같이 해야할 동반자가 됩니다.
3절에 보면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진멸한다 하였습니다.
오렐리는 거치게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상숭배를 싫어하십니다.
또한 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악인들을 진멸하신다는 것입니다.
2.2. 우상숭배자들을 멸절하신다 하였습니다.
4절에 보면 손을 펴서 멸절하시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우상인 바알과,
제사장의 명예로운 호칭 그마림 이라는 이름과,
제사장들, 그리고 일월성신을 경배하는 자들
혹은 암몬 족속의 신인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을 멸하십니다.
2.3.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자들을 멸절하신다 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 다 하더라도
여호와를 섬기지 않으면 역시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6절에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대로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도도 하지 않는 자도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3.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을 말합니다.
그 날은 희생의 날이 될 것입니다.
방백1)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벌할 것입니다.
여기서 방백들은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을 반대하던 자들이며,
왕자들은 기득권자들이며,
이방의복을 입은 자는
이방 풍속을 따르는 우상숭배자들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방 풍속을 따르는 일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방백들과 왕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그 하수인들은 이들의 비유를 맞추기 위해
약탈을 일삼았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벌하실 것입니다.
그 날에는 곡성이 들릴 것입니다.
그날에는 거래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3.1. 아무도 여호와의 날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에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벌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찾으시면
죄인이 숨을 곳은 한곳도 없게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철저히 가려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자,
하나님 앞에 잠잠하지 않았던 자,
하나님을 조롱하던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찌끼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재물은 노략되며
그들의 집은 황무할 것입니다.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얼마나 허망합니까?
쌓아놓은 수고가 헛것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집을 짖지 않으며,
비가나고 창수가 나 다 쓸려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3.2. 그날을 속히 옵니다.
누가 더디다고 말합니까?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심중에 더디 오리라 하며 준비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는 밖에 버리워져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입니다.
3.3. 그날은 어떤 날입니까?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소경같이 행하는 날이며,
피가 티끌같게 되며,
살이 분토같게 될 것입니다.
은과 금이 그날에 죄인을 구원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그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의심하지 맙시다.
우상을 섬기거나
이방 풍속을 따르거나
하나님의 거역하거나 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구원을 얻는
보람 식구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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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백들’은 유다 거민들 중의 지도자들로서 히스기야 왕이 개혁을 행할 때에 대적하였던 자들이다(미 3장). 이들은 아마도 요시아 왕이 개혁할 때도 자신들의 기득권과 평안을 잃지 않기 위해서 대적하였던 듯하다. 또한 ‘왕자들’은 유다 거민들의 지도자들이었음은 분명하나 문자적인 의미인 ‘요시아 왕의 아들들’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당시 요시아의 아들들은 매우 어렸기 때문이다. 아마도 본문의 '왕자들'은 요시아의 친족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Lange, Hitzig, Von Orelli). 이들의 죄악은 ‘이방 의복’을 입는 것이다(Smith, Lange). 여호와께서는 의복에 대해서 규정을 지으셨다(민 15:38; 신 22;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백들과 왕자들이 이방인들이 입는 의복을 즐겨 입었다는 사실은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을 뿐만 아니라 이방 관습에 젖어 여호와를 배척하고 우상을 섬겼음을 암시한다.
<예화도 없고 설명도 없는 설교 요약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해하십시오.>


하나님은 심판을 구체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인 사람에게(1)
구체적인 대상을 정하여(2),
심판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칼빈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라는 표현을
복종을 선언하는 표현이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심판주 앞에서 잠잠해야 할 것이며,
그의 말에 복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잠잠해야할 이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흔히들 어른이 말하면 어린이들은 조용히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잠잠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직접 말씀을 하실 때도 있지만,
이처럼 대언자를 세우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스바냐를 통하여 선포하시는 말씀이 있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시기 때문에 잠잠해야 합니다.
전쟁을 대비하여 많은 것들을 준비합니다.
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라디오입니다.
라디오를 통하여 전쟁의 상황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상황을 모르면 어디로 피해야할지
언제까지 피해 있어야 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무인도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그는 몇십년동안 아직도 2차세계대전 중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기예배를 주의깊게 듣습니다.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일기예보를 통하여 오늘 일을 계획하기도 하고
수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혼낼 때 자녀가 딴짓을 못하게 합니다.
다음부터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기 위함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경고를 하고 계실 때 주의하여 듣지 않으면,
그 심판이 나의 심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심판을 통하여 우리의 계획을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로 어떻게 피해야 할지 알기 위해서
우리는 주의 깊게 그 심판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2.1. 하나님은 지면의 모든 것을 진멸하신다 하였습니다.
사람만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짐승들도 진멸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짐승들은 좋으나 싫으나
우리 인간과 운명을 같이 해야할 동반자가 됩니다.
3절에 보면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진멸한다 하였습니다.
오렐리는 거치게 하는 것을 우상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상숭배를 싫어하십니다.
또한 선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악인들을 진멸하신다는 것입니다.
2.2. 우상숭배자들을 멸절하신다 하였습니다.
4절에 보면 손을 펴서 멸절하시겠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우상인 바알과,
제사장의 명예로운 호칭 그마림 이라는 이름과,
제사장들, 그리고 일월성신을 경배하는 자들
혹은 암몬 족속의 신인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을 멸하십니다.
2.3.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자들을 멸절하신다 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 다 하더라도
여호와를 섬기지 않으면 역시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6절에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그 말씀대로 따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기도도 하지 않는 자도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3.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기에 잠잠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을 말합니다.
그 날은 희생의 날이 될 것입니다.
방백1)들과 왕자들과 이방의 의복을 입은 자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벌할 것입니다.
여기서 방백들은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을 반대하던 자들이며,
왕자들은 기득권자들이며,
이방의복을 입은 자는
이방 풍속을 따르는 우상숭배자들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이방 풍속을 따르는 일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방백들과 왕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그 하수인들은 이들의 비유를 맞추기 위해
약탈을 일삼았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문턱을 뛰어 넘어서
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벌하실 것입니다.
그 날에는 곡성이 들릴 것입니다.
그날에는 거래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3.1. 아무도 여호와의 날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에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벌하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찾으시면
죄인이 숨을 곳은 한곳도 없게됩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철저히 가려내서
하나님을 찾지도 않는자,
하나님 앞에 잠잠하지 않았던 자,
하나님을 조롱하던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찌끼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재물은 노략되며
그들의 집은 황무할 것입니다.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 거하지 못하며
포도원을 심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얼마나 허망합니까?
쌓아놓은 수고가 헛것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집을 짖지 않으며,
비가나고 창수가 나 다 쓸려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3.2. 그날을 속히 옵니다.
누가 더디다고 말합니까?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심중에 더디 오리라 하며 준비하지 않는 자를
하나님은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는 밖에 버리워져 슬피울며 이를 갊이 있을 것입니다.
3.3. 그날은 어떤 날입니까?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소경같이 행하는 날이며,
피가 티끌같게 되며,
살이 분토같게 될 것입니다.
은과 금이 그날에 죄인을 구원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그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의심하지 맙시다.
우상을 섬기거나
이방 풍속을 따르거나
하나님의 거역하거나 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구원을 얻는
보람 식구들이 다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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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백들’은 유다 거민들 중의 지도자들로서 히스기야 왕이 개혁을 행할 때에 대적하였던 자들이다(미 3장). 이들은 아마도 요시아 왕이 개혁할 때도 자신들의 기득권과 평안을 잃지 않기 위해서 대적하였던 듯하다. 또한 ‘왕자들’은 유다 거민들의 지도자들이었음은 분명하나 문자적인 의미인 ‘요시아 왕의 아들들’을 가리키는 것은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당시 요시아의 아들들은 매우 어렸기 때문이다. 아마도 본문의 '왕자들'은 요시아의 친족들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Lange, Hitzig, Von Orelli). 이들의 죄악은 ‘이방 의복’을 입는 것이다(Smith, Lange). 여호와께서는 의복에 대해서 규정을 지으셨다(민 15:38; 신 22;11,12).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백들과 왕자들이 이방인들이 입는 의복을 즐겨 입었다는 사실은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어겼을 뿐만 아니라 이방 관습에 젖어 여호와를 배척하고 우상을 섬겼음을 암시한다.
<예화도 없고 설명도 없는 설교 요약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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