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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댄동산처럼 2005. 7. 9. 22:57

10명의 범인을 놓친다 하더라도 한사람의 무고한 사람이 희생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검찰이 불구속 수사를 지시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너무 여론을 몰아갈 것이 아니라

공정한 수사가 되어야 합니다.

충분한 증거가 나오면 검찰도 구속을 지시하게 될 것입니다.

경찰은 여기에 촛점을 맞추어 공정한 수사를 해야겠지요.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저도 자식을 기르는 사람으로서

어린이가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초를 당했다는데

당연히 화가 납니다.

그러나 수사는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정말 그 승녀가 비 이성적으로 돈만을 목적으로 아이들을 맡아 길렀다면

그것도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그랬다면

당연히 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래도 자진 출도도 하였다고 하니

도주의 우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 도주한 것은 여론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일단 대한민국의 경찰을 믿고

검찰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