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전도합시다. <지영이 그림 -무지개>

물댄동산처럼 2000. 11. 23. 13:21
오늘은 그냥 온라인 상에서 글을 씁니다.

요나는 니느웨에서 전도를 하였습니다.
속으로는 전도하고 싶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요나에게 두번씩이나 말씀하셨고,
도망가는 요나를 붙잡아놨습니다.
왜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지
요나를 통해 니느웨에 선포하라 하셨을까요?
번거롭게 말입니다.
그런데
전도하면 유익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요나는 불충한 죄인이었지만
전도를 통하여
온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고
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체험하였습니다.

우리도 전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면서
양을 이리 소굴로 보내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냥 이리처럼 살면 문제가 없는데
양처럼 살려니까 이리가 그냥 놔두지 않습니다.
결국 미움을 받는 처지가 되고 마는데요.
전도했을 때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냥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나오면 됩니다.
거절 당할까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거절 당함으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미움을 받음으로 하늘의 훈장이 하나 더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상급을 받지 못하는 것보다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도
전도하여 상급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이익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체험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되고
또 하나님을 떠나 살수 없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