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멋진 거래
물댄동산처럼
2005. 9. 8. 16:42
아빠 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있었습니다.
구겨진 4달러를 들고 동네 작은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갔습니다.
분유값을 물어보니 7달러 60센트라는 것입니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놓는 중에
그 분유통이 떨어졌습니다.
아니 주인은 그 분유통을 떨어뜨렸습니다.
주인은 돌아서는 아이 엄마를 불렀습니다.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이고 하였습니다.
아이 엄마는 그 분유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도 20센트가 남았습니다.
아이 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샀고,
가게 주인은 3달러 80센트에 천국을 샀습니다.
베푼만큼 돌려 받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소자에게 물 한그릇 대접하는 것도
천국에서 상을 잃지 않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물 한그릇이 천국에서 상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천국을 얻고
그 천국에서 상을 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