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제3기 알파 성경공부를 마치며
물댄동산처럼
2003. 6. 2. 18:21
독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5월에는 한편의 글도 남기지 못하였네요.
기독교 방송국에서 하는 설교만 올려놓아도 4편의 설교가 올라갔을텐데...저의 게으름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 사소한 얘기를 할까합니다.
물론 관심이 없으시겠지만 쩝.
우리 대학교회에서는 알파 성경공부를 합니다.
성경공부를 신청하려면 일단 주머니에 밥값이 있는지부터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알파 성경공부는 선진국에서나 할 수 있는 수준높은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교회는 수준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알파 성경공부가 가능합니다.^^
알파 성경공부는 먼저 식사를 같이 하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알파성경공부 리더와 헬퍼들이 모입니다.
기도를 하고, 오늘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그리고 회원들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헬퍼는 식탁을 예쁘게 장식을 하고 회우너들을 기다립니다.
보통 한 조에 회원은 9명씩됩니다.
리더와 헬퍼를 포함해서 우리 믿음받도 9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 입구에서 회원들을 맞이합니다.
밝게 웃으면서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교회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합니다.
회원들은 6시부터 맛있는 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사는 봉사자들이 계셔서 아침 일찍부터 시장을 보시고
음식을 하루종일 준비합니다.
다양한 반찬과 메뉴로 늘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어떤 분은 저녁 식사 때문에 다음에도 알파에 참여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입니다.
식사를 하며 한 주가 어떻게 지냈는지 묻기도 하며
농담도 하며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차를 마십니다.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고, 과자나 사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창훈 전도사님의 인도로 찬양을 드립니다.
다른 시간은 줄여도 찬양 시간은 줄일 수 없다는 것이 알파 회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찬양이 끝나면 정해진 순서대로 기도자가 나와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김호규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됩니다.
저는 항상 기대하며 설교를 듣습니다.
저는 1기 2기, 3기, 벌써 3번째 듣는 강의이지만 항상 새롭고 항상 유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김호규 목사님은 재미있는 유머로 청중들의 마음을 열고 강의를 시작합니다.
강의로 수고하시는 목사님도 회비를 내십니다.
회비는 식사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비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간식이나 교제는 교회에서 지원을 합니다.
회비를 낼 수 없는 사람이나 교회는 알파를 하기가 어렵겠지요.
뭐 식사를 각자 하고 와서 성경공부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같이 식사를 나눌 때 정이듭니다.
그래서 비록 회비의 부담은 있지만 우리는 아주 즐겁게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와 찬양 그리고 목사님의 강의가 끝나면
우리는 소그룹으로 나누어져 오늘 들은 강의를 가지고 서로 토론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들은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다짐을 합니다.
그 다짐한 내용은 다음 주 소그룹 시간에 어떻게 실천했는지 확인하고
다시 말씀 들은 내용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이나 느낌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다시 한 주간의 실천 계획을 세우지요.
이렇게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 대하여 알게 됩니다.
상대방의 신앙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가족과 같은 친밀감을 느낍니다.
저는 알파 성경공부를 통하여 무엇보다
신앙이 성장하는 교우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참 좋은 교회입니다.
5월에는 한편의 글도 남기지 못하였네요.
기독교 방송국에서 하는 설교만 올려놓아도 4편의 설교가 올라갔을텐데...저의 게으름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 사소한 얘기를 할까합니다.
물론 관심이 없으시겠지만 쩝.
우리 대학교회에서는 알파 성경공부를 합니다.
성경공부를 신청하려면 일단 주머니에 밥값이 있는지부터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알파 성경공부는 선진국에서나 할 수 있는 수준높은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교회는 수준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알파 성경공부가 가능합니다.^^
알파 성경공부는 먼저 식사를 같이 하는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알파성경공부 리더와 헬퍼들이 모입니다.
기도를 하고, 오늘 해야할 일들에 대하여 그리고 회원들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헬퍼는 식탁을 예쁘게 장식을 하고 회우너들을 기다립니다.
보통 한 조에 회원은 9명씩됩니다.
리더와 헬퍼를 포함해서 우리 믿음받도 9명이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 입구에서 회원들을 맞이합니다.
밝게 웃으면서 직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교회로 오시는 분들을 맞이합니다.
회원들은 6시부터 맛있는 식사를 시작합니다.
식사는 봉사자들이 계셔서 아침 일찍부터 시장을 보시고
음식을 하루종일 준비합니다.
다양한 반찬과 메뉴로 늘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어떤 분은 저녁 식사 때문에 다음에도 알파에 참여하시겠다는 분들이 계실 정도입니다.
식사를 하며 한 주가 어떻게 지냈는지 묻기도 하며
농담도 하며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차를 마십니다.
다양한 차가 준비되어 있고, 과자나 사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창훈 전도사님의 인도로 찬양을 드립니다.
다른 시간은 줄여도 찬양 시간은 줄일 수 없다는 것이 알파 회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찬양이 끝나면 정해진 순서대로 기도자가 나와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김호규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됩니다.
저는 항상 기대하며 설교를 듣습니다.
저는 1기 2기, 3기, 벌써 3번째 듣는 강의이지만 항상 새롭고 항상 유익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김호규 목사님은 재미있는 유머로 청중들의 마음을 열고 강의를 시작합니다.
강의로 수고하시는 목사님도 회비를 내십니다.
회비는 식사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비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간식이나 교제는 교회에서 지원을 합니다.
회비를 낼 수 없는 사람이나 교회는 알파를 하기가 어렵겠지요.
뭐 식사를 각자 하고 와서 성경공부만 하면 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같이 식사를 나눌 때 정이듭니다.
그래서 비록 회비의 부담은 있지만 우리는 아주 즐겁게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 식사와 찬양 그리고 목사님의 강의가 끝나면
우리는 소그룹으로 나누어져 오늘 들은 강의를 가지고 서로 토론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들은 말씀을 가지고 한 주간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다짐을 합니다.
그 다짐한 내용은 다음 주 소그룹 시간에 어떻게 실천했는지 확인하고
다시 말씀 들은 내용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이나 느낌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다시 한 주간의 실천 계획을 세우지요.
이렇게 서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 대하여 알게 됩니다.
상대방의 신앙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가족과 같은 친밀감을 느낍니다.
저는 알파 성경공부를 통하여 무엇보다
신앙이 성장하는 교우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는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참 좋은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