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사진 - 기드온>
물댄동산처럼
1999. 12. 12. 00:35
자매님은(이제부터 물댄동산에 올라가는 글이기에 자매님이라고 합니다.)
남자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밝히기를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고민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민을 말합니다.
그만큼 도움이 필요하고,
또 상대는 고민을 해결해 줄만한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여자들은 고민을 누구에게나 말합니다.
아주 쉽게.
왜냐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의도보다는
답답해서 하소연하는 것입니다.
자매님은 고민을 저에게 말함에 있어서
남자처럼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다시 말해
고민을 다 털어놓지 못하고
자존심으로 인하여
일부는 숨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여자들 같으면 하소연을 실컷 하였을 것입니다.
그 고민이 해결이 되든 안되든.
말씀하십시오.
그 고민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시오.
다만 제가 자매님의 글을 통하여 읽은 고민에 대하여
유추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나 고민에 접근하였는지는 자매님이 잘 아실 것입니다.
자매님은 지금 내일에 대한 염려가 있고,
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것입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지오.
생각처럼 일이 되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도 사실 그렇습니다.
이곳 보람교회에 와서
한동안은 편했습니다.
사실 신설동 교회에서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컸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일의 과중함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일이 주어집니다.
잘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보람교회에 와서는 이제 시작입니다.
일이 과중하지도 않고,
밀린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불안해 집니다.
그러나 저는 배짱을 부립니다.
나는 사람이다.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
다만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인간의 한계 이상의 것을 나에게 요구하지 마라.
나는 일을 거절하지는 않지만
그 일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나의 능력의 한계에 달려있다.
그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라.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한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달란트 맡은 종이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갔다가 주고 혼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의 달란트(재능)를 활용해야 합니다.
실패는 용서가 되지만
게으름과 나태는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자매님이 고민하는 거
당연합니다.
고민이 없다는 것은
책임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도망가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책임은 하나님이 지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모두가 자매님을 사랑합니다.
너무 자신을 학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자매님을 도우실 것입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남자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남자들은 자신의 고민을 남에게 밝히기를 꺼려합니다.
왜냐하면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고민을 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민을 말합니다.
그만큼 도움이 필요하고,
또 상대는 고민을 해결해 줄만한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여자들은 고민을 누구에게나 말합니다.
아주 쉽게.
왜냐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의도보다는
답답해서 하소연하는 것입니다.
자매님은 고민을 저에게 말함에 있어서
남자처럼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다시 말해
고민을 다 털어놓지 못하고
자존심으로 인하여
일부는 숨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여자들 같으면 하소연을 실컷 하였을 것입니다.
그 고민이 해결이 되든 안되든.
말씀하십시오.
그 고민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십시오.
다만 제가 자매님의 글을 통하여 읽은 고민에 대하여
유추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나 고민에 접근하였는지는 자매님이 잘 아실 것입니다.
자매님은 지금 내일에 대한 염려가 있고,
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을 것입니다.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지오.
생각처럼 일이 되어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저도 사실 그렇습니다.
이곳 보람교회에 와서
한동안은 편했습니다.
사실 신설동 교회에서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컸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제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일의 과중함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다른 일이 주어집니다.
잘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보람교회에 와서는 이제 시작입니다.
일이 과중하지도 않고,
밀린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불안해 집니다.
그러나 저는 배짱을 부립니다.
나는 사람이다.
사람에게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
다만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인간의 한계 이상의 것을 나에게 요구하지 마라.
나는 일을 거절하지는 않지만
그 일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나의 능력의 한계에 달려있다.
그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말라.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한다.
속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한 달란트 맡은 종이
그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갔다가 주고 혼납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의 달란트(재능)를 활용해야 합니다.
실패는 용서가 되지만
게으름과 나태는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자매님이 고민하는 거
당연합니다.
고민이 없다는 것은
책임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도망가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책임은 하나님이 지실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모두가 자매님을 사랑합니다.
너무 자신을 학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자매님을 도우실 것입니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