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정보화 시대와 청소년 <2. 정보의 필요성>
물댄동산처럼
1999. 8. 20. 14:35
2. 정보의 필요성
정보는 사람을 편하게 합니다.
정보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사정이나 상황에 관한 소식,
또는 그 자료나 내용'을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나에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서론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시대를 크게 셋으로 나누었습니다.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화시대라고 하였는데,
농경시대나 산업시대에도 정보는 필요했고, 존재하였습니다.
농경시대에서는 날씨에 대한 정보가 중요했습니다.
농사짓는 법이나 날씨를 미리 아는 방법이 조상들로부터 전해졌습니다.
산업시대에 들어서면서 신문이나 라디오, TV와 같은 것을 통하여 정보를 얻었지만
그 이전에는 사람의 입이나 편지, 봉화와 같은 방법으로 전달이 되었습니다.
정보의 양도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인 지금은 5년 단위로 지식이 배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를 사람이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머리 속에 기억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배우고 있는 모든 교육과정,
즉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의 전과목이,
CD한 장에 다 들어갑니다.
백과사전도 CD한 장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만큼이나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는 농경시대의 전수지식과는 다릅니다.
그 때는 지식의 필요성이 약하였습니다.
그 당시의 정보란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면 되었습니다.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것은 땅이나 종자이지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농사법이 개발되어도
지금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혹시 새로운 농사법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그 정보는 쉽게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산업사회는 농경 시대보다 지식 혹은 정보가 많이 필요하였습니다.
사업사회에서는 신상품을 만들기 위한 지식,
발명과 발견의 지식이 가장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통하여 부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산업사회에서 부의 생산 요소는 노동, 자본, 기술이었습니다.
여기에 정보는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보화 시대에서는 정보가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과장되게 말한다면,
노동력이 없어도, 자본이 없어도, 기술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는 지식과 정보가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물품을 생산해도 정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를 많이 생산하는 공장을 지었고,
싼 가격에 청바지를 생산하였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러나 유행이 바뀌어 사람들이 청바지를 안 입게 되었다면
청바지 생산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증권 투자도 정보가 생명입니다.
정보가 있으면,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싼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도 정보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정보란 왜 필요하고,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그 영향력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보는 사람을 편하게 합니다.
정보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사정이나 상황에 관한 소식,
또는 그 자료나 내용'을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나에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까 서론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시대를 크게 셋으로 나누었습니다.
농경시대, 산업시대, 정보화시대라고 하였는데,
농경시대나 산업시대에도 정보는 필요했고, 존재하였습니다.
농경시대에서는 날씨에 대한 정보가 중요했습니다.
농사짓는 법이나 날씨를 미리 아는 방법이 조상들로부터 전해졌습니다.
산업시대에 들어서면서 신문이나 라디오, TV와 같은 것을 통하여 정보를 얻었지만
그 이전에는 사람의 입이나 편지, 봉화와 같은 방법으로 전달이 되었습니다.
정보의 양도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인 지금은 5년 단위로 지식이 배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많은 정보를 사람이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머리 속에 기억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배우고 있는 모든 교육과정,
즉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의 전과목이,
CD한 장에 다 들어갑니다.
백과사전도 CD한 장에 넣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정보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만큼이나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는 농경시대의 전수지식과는 다릅니다.
그 때는 지식의 필요성이 약하였습니다.
그 당시의 정보란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하면 되었습니다.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것은 땅이나 종자이지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새로운 농사법이 개발되어도
지금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혹시 새로운 농사법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그 정보는 쉽게 전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산업사회는 농경 시대보다 지식 혹은 정보가 많이 필요하였습니다.
사업사회에서는 신상품을 만들기 위한 지식,
발명과 발견의 지식이 가장 필요하였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통하여 부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산업사회에서 부의 생산 요소는 노동, 자본, 기술이었습니다.
여기에 정보는 그다지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보화 시대에서는 정보가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과장되게 말한다면,
노동력이 없어도, 자본이 없어도, 기술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는 지식과 정보가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물품을 생산해도 정보가 없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바지를 많이 생산하는 공장을 지었고,
싼 가격에 청바지를 생산하였다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러나 유행이 바뀌어 사람들이 청바지를 안 입게 되었다면
청바지 생산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증권 투자도 정보가 생명입니다.
정보가 있으면, 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싼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도 정보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정보란 왜 필요하고,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그 영향력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