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미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물댄동산처럼 2001. 9. 14. 02:19
무너져 가는 빌딩사이에 매달린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어떤 집사님은 테러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서 울었답니다.

증시가 흔들이고
안전이 위협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민들은 더욱 단결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군인에 자원하는 사람
헌혈에 동참하는 사람
자원 봉사자로 나선 사람들

그 반면에
아랍 사람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고 합니다.
오죽 미국이 미웠으면 그랬겠습니까?
미국은 강대국입니다.
싸울수 없기에
전쟁을 일으킬 수 없기에
테러라는 방법을 택하였을 것입니다.
아마 한국 사람들 가운데 일본을 상대로 테러를 생각해 본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전쟁을 해 봐야 승산이 없고.
결국 저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은 테러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테러는 생명을 살상하는 것이며
그들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 이웃은 곧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을 죽인 것입니다.
테러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테러에 대하여 응징의 보복을 한다거나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보복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히려 미국은
아랍사람들에게 빵과 옷가지들을 보내야 합니다.
그들은 지금 굶주리고 있습니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설사 그들이 그 원조를 받아서
또 테러를 강행하고
전쟁까지 일으킨다면? 하고 걱정 하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진정
그들의 머리위에 숯불을 올려놓는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테러범들과
그 나라를 용서하지 못하고
전쟁을 일으킨다면
그들은 기도하지 않는 민족입니다.
진정 기도하는 민족이라면
원수라도 사랑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