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확증하셨느니라
사랑 받기 합당한 사람
- 하나님의 사랑을 내 잘못된 생각으로 포기하지는 않았나요?
- 하나님은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지 않으실 거야.
- 이렇게 자신을 비하하지는 않았나요?
- '나는 하나님 앞으로 나갈 자격이 없는 사람이야'하고
-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외면하지는 않았나요?
- 깨달아야 합니다.
- 탕자가 돼지치기를 하면서 쥐엄 열매로도 배를 채우지 못하게 되자
- 깨달았습니다.
- 아버지의 집에는 먹을 것이 많다는 것과
- 종들도 배불리 먹는 다는 것을 깨닫고
- 아버지 집에 들어가서 종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 그리고는 아버지에게로 갑니다.
- 그런데 아버지는 재산을 탕진한 아들
- 집나간 아들을 종으로 맞아들이지 않고, 아들의 신분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 아들로서 자격을 이미 상실한 자에게 아들의 자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분
- 우리는 그 사랑 많으신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
- 너무너무 사랑하던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 둘은 결혼을 약속하였습니다.
- 남자는 군대에 가게되었고.. 급기야, 월남전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한 월남전에 보내놓고
- 무사하게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 남자는 전쟁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가서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할 꿈에 젖어있었습니다.
-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 고국에 돌아가리라는 일념으로
-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넘겼습니다.
- 그러나 결국에 가서는 남자도 다른 병사들처럼 부상을 당하고야 말았습니다.
- 폭탄의 파편을 맞아, 양팔을 절단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 남자는 크게 상심을 하였습니다.
- 또한 자신으로 인해 상심할 여자를 생각하니 목이 메였습니다.
- "이런 모습으로 그녀를 힘들게 하느니 차라리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자"
- 결국 이런 결심을 하고 남자는 고국에 있는 여자에게 전사했다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 양팔을 절단한 모습으로 남자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에 돌아왔으나
- 고향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 행여나 여자의 눈에 띨까봐, 숨어살았습니다.
- 그래도 그 남자의 마음에는 약혼녀가 잊혀지지가 않았습니다.
- 그러던 그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결혼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 얼마 후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 맘이 아팠지만 그래도 그녀가 행복해진다는 것 때문에 기뻐했습니다.
- 몇 년이 흐른 뒤.
- 남자는 사랑하는 그녀를 그리워하다,
- 멀리서나마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려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 그녀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 담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였습니다.
- 그녀는..
-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 남편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 건강한 모습의 키가 크고, 잘생긴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그가 그토록 사랑하던 그녀의 남편 모습도 보고 싶었습니다.
- 남편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 그런데 그는 휠체어에 앉아 있었고, 팔도 없었던 것입니다.
- 알고 봤더니
-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 월남전에서 전사한 남자를 대신하여
- 월남전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잃은 남자를 남편으로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 월남전에서 전사한 사랑하던 남자를 생각하며,
- 월남전에서 양팔과 양다리를 잃은 남자를 보살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얼굴에는 웃음을 머금은 채 말입니다.
- 너무나 슬픈 얘기라고요?
- 그런데 그 슬픈 얘기의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 그런데 우리가 애써서 외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기도합시다.
- 하나님!
- 내 모습 이대로 날 받으옵소서.
-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으옵소서.
하나님은 내 모습 이대로 받기 원합니다.
- 죄를 지었어도가진것 없고능력도 없고재주도 없지만하나님은 우리를 원하십니다.우리에게 주실 사랑을 듬북 준비해 놓고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혜영이 믿음.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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