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영이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어제 설교는 진영이의 기도 덕분에
아주 잘 하였습니다.
성도들도 좋아하고
목사님도 좋아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만족했구요.
준비도 많이 못하였는데
하나님께서 하라시니 했고,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니 감사했습니다.
설교 제목이
'이루시는 하나님'
이었습니다.

기드온은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는
겁쟁이요.
기도도 잘 못하는 사람이요.
의심하는 사람이요
확신이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쓰시니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놀라운 체험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진영이를 대회에 나가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문제는 기도를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우리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진영이를 믿습니다.
입상을 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요.
그렇지 못하여도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입니다.
나는 진영이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