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뉴스제목: <투신자살 신고된 30대 집서 `쿨쿨'>
생명은 소중하다.
그가 누구든지간에 말이다.
오늘 말아톤을 보았다.
초원이의 이야기가 감정적으로 그려졌다.
눈물도 흘렸다.
밥먹다가 방귀뀌지 말고 나가서 뀌라니까
그렇게하는 초원이
100바퀴 운동장을 돌라는 말에 그대로 하는 아이(아니 청년)
오늘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내 딸 혜영이가 (초등학교 2학년)
방귀를 뀌고 하는 말
'가지세요'
헉 0.o
그래도 계속 볼일을 보는 아빠...
늘 비치되어 있는 좋은 생각을 읽었다.
엄마 왜 저 아줌마는 뚱뚱해?
자세를 고쳐 앉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는 뚱뚱한 사람도 있고 날씬한 사람도 있는거야.
편견을 심어주지 않으려는 엄마...
초원이 엄마도 내 아이는 다른 아이와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 20년이나 걸렸다.
눈물이 났다.
사람은 모두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이다.
비록 카드 빚이 있어도 그는 존귀한 사람이다.
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사람은 사랑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사랑하며 살자
내 몸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