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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왕이 되다

사울은 이미 사무엘상 10장 1절에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름을 부은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지파별로 1000명씩 미스바로 나오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비를 뽑으니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다시 제비를 뽑으니 마드리 가족이 뽑혔고, 다시 제비를 뽑으니 기스의 아들 사울이 뽑혔습니다.(삼상 10:20~21) 사울은 부끄러워 짐보따리 사이에 숨어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데리고 나와보니 키가 큰 사람이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 중에 비교할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였고, 백성들은 왕의 만세를 불렀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11.19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다. 포도원 주인을 보자 아침 일찍 나온 일꾼과 나중에 온 일꾼에게 똑같은 일당을 주셨다. 사람들은 불공평하다고 항의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을 조금밖에 하지 않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푼 것이다. 모두가 똑같이 일을 했는데 어느 한 사람에게만 일당을 적게 주었다면 불의한 것이다. 그러나 성과에 따라 일당을 차별해 주었다면 이 역시 공평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납득하지 못하게 대우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부자로 살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산다. 때로는 불공평하게 보이기도 하신다. 의인이 핍박을 당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무시당하기도 한다. 부자와 나사로를 보자 부자는 날마다 잔치를 벌릴 정도로 호화롭게 살았다. 그러나 나사로는 부자의 상에서 버려지는 음식을 먹..

시사칼럼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