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호세아서 6장 1-2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싸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 혜영이는 고집이 있는 아이입니다.
- 이혜영이라고 쓰여있는 매로 혜영이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 살짝 때린다고 때렸는데
- 혜영이 다리에 빨간 자국이 생겼습니다.
- 그것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은 너무나 아팠습니다.
- 부모가 자식에게 매를 드는 것은 아주 자연스런 것입니다.
- 잠언 13장 24절에
-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요.
- 자식을 때리면 자식도 아프겠지만,
- 때린 부모는 더 아프다는 것입니다.
- 때릴 때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때린 것이고,
- 맞아서 피가 나면 또 치료해 주는 데, 이것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습니다.
- 선하신 하나님은 선한 모습으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 처음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짖기 전까지는
- 그들도 하나님처럼 순수한 모습을 갖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 수고와 고통이 뒤따랐고,
- 미움과 살인으로 인류의 역사는 얼룩지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 누구를 통해서 회복시켜 주십니까?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회복시켜 주십니다.
- 어떻게 회복시켜 주십니까?
- 십자가를 통하여 회복시켜 주십니다.
- 예수님은 죄 없으신 몸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
-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 예수님은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 꺼져 가는 심지의 불도 끄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사 42:3).
- 우리가 볼 때는 하찮은 갈대요,
- 하찮은 등불이지만 예수님은 그것까지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 하물며 우리는 어떻습니까? 천하보다도 귀한 존재가 아니겠습니까?
-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어서 야훼께로 돌아가자!
- 그분은 우리를 잡아 찢으시지만 아물게 해 주시고,
- 우리를 치시지만 싸매 주신다.
- 이틀이 멀다 하고 다시 살려 주시며
- 사흘이 멀다 하고 다시 일으켜 주시리니,
- 우리 다 그분 앞에서 복되게 살리라."
- 그렇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를 싸매주시고,
- 아물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잘못을 저질렀지만, 이틀이 멀다하고 다시 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 사흘이 멀다하고 다시 일으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 용서를 늦추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회복을 늦추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시키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 그러면 복있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잘못을 시인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불교는 모든 업보를 갚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죄를 지은 만큼 미꾸라지는 방생하면 된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미꾸라지를 살 수 없는 사람은 그 죄를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은 값없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혜영이 믿음. END.
- 이혜영이라고 쓰여있는 매로 혜영이를 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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