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및 성경공부

[스크랩] 자연적 교회성장 요약-랄프 네이버

물댄동산처럼 2009. 5. 25. 22:42

자연적 교회 성장(Natural Church Development)
 
자연적 교회 성장(Natural Church Development)
 

20세기에 수많은 교회성장학 교재가 발간되었는데, 이 성장학의 책들이 두 가지 경향으로 나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교회성장은 오로지 기도를 통해서 온다. 기도를 통한 능력만을 강조하는 <영성주의적 교회성장론>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교회성장은 어떤 성장한 하나의 교회를 모델로 해서 그 교회가 사용한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면 우리교회도 똑같이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방법주의적 교회성장론>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는 기도를 많이 해도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성장한 교회의 model(모델)을 그대로 추출해도 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영성주의적 교회성장론이 성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방법주의적 교회성장론이 성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의 궁극적인 핵심은 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생명체 혹은 유기체라는데 있는 것입니다. 생명체는 건강하기만 하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성장을 인위적으로 이루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체가 가지는 생명의 특징입니다.

크리스티안 슈바르츠(Christian A Schwarz)가 교회 성장에 대한 글을 쓰는 리더로서, 작은 교회, 큰 교회, 유럽에 있는 교회, 미국에 있는 교회, 아시아에 있는 교회 등 약 천 개의 교회를 조사했습니다. 교단과 문화와 사이즈에 상관이 없이 조사했습니다. 어떤 교회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하는지를 살펴 보려고 한 것입니다. 조사해 본 결과, 성장한 교회 혹은 성장하고 있는 교회는 모두 공통적인 8가지 원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 원리는 어느 문화건, 사이즈건, 교단이건 간에 적용되는 원리로서, 8가지 원리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비본질적인 원리를 제거하고, 어느 문화건, 사이즈건, 교단이건 적용하면 반드시 적용이 되는 원리를 찾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천 개, 420만 자료를 조사하였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조사는 기독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7천 교회, 2900만 데이터 자료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 주관적으로, 어느 큰 교회가 이야기한 고집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 되었습니다.

 

이 그림은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잘 살펴 보십시오. 바로 바퀴입니다. 네모난 이 바퀴는 패러다임입니다. 고집, 고정관념입니다. 돈이 최고다 라는 것이 가치이면 그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칩니다. 자식이 최고다 라고 하면, 자식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받치는 것입니다. 신앙이 왜 성장하지 않는가 하고 질문하면, 가치, 고집 등 근본적인 문제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우리의 기도 제목은 사고 방식,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 바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6절에서 7절까지를 보면,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바울은 교회성장의 원리를 농사일에서 찾고 있습니다.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주고, 심고 물주는 자연적인 생명체의 농사원리를 인간이 따르기만 하면, 성장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성장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도 인간이 농사일을 알고, 그 원리를 따라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을 따라서 지도력을 발휘하다 보면, 교회의 평신도들 전부를 지도자로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 다음의 그림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나 않을까 염려하여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에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유능한" 지도력이 아니라, "사역자를 세우는"이라고 명명한 것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제 그 차이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유능한 지도자"라면 가령 위대한 비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은사를 가진 재능 있는 사람을 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 사람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봉사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세상에서는 이 개념을 "정신적 지도자"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와 비슷한 개념이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개념의 지도력을 특별히 효과적인 성장 원리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 개념에서는 자기들이 꿈꾸던 일을 성취하기 위해, 위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능력 있는 지도자를 기꺼이 섬기는 일단의 평신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NCD의 연구 조사에 의해 밝혀진 결과에 의하면, 이것은 진리와 동떨어진 잘못된 개념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자기들이 모든 면에서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 자기 자신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와는 정반대입니다. 성장하는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리스도인 각자에게 주어진 권한을 더욱 강도 높게 개발시키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해야할 중요한 과제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도자들은 성도들 개개인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 그들을 준비시키고, 돕고, 격려하고, 훈련시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전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권한을 부여해주는 지도자들은 그런 사람들과도 진심으로 함께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서 개개인을 독특하게 부르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NCD의 조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딴 대부분의 목사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목사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영적인 "슈퍼스타"들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되는 지도력의 기본 원리를 우리에게 제공해 주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의 지도자가 반드시 슈퍼스타이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사실, 슈퍼스타 모델은 교회 성장에 장애 요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는 대단한 은사를 가진 스타들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어떤 사람들이 이런 역할을 담당한다면(혹은 교회의 기대 때문에 이런 역할을 감당해야만 한다면), 이것은 그 교회에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있음을 알려주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 은사 중심적 사역 ▒



 
이 그림은 동물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토끼, 오리, 문어, 새, 물고기 등의 동물들이 모여서 학교 커리큘럼에 대해서 의논하였습니다. 그들은 학교 커리큘럼에 자기들이 잘 하는 모든 것을 집어넣었습니다. 토끼는 달리기 수업을, 물고기는 수영을 커리큘럼에 집어넣었습니다. 그리고 새는 날기 수업을 제안하였습니다.

첫 번째 수업 시간으로, 새가 제안한 날기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가 먼저 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토끼가 날려고 나무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뼈가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물고기도 뛰어내립니다. 뼈가 또 뿌려졌습니다. 오리도 뛰어 내리려 올라갔습니다. 뼈가 뿌려졌습니다. 문어도 뛰어내렸습니다. 일등은 물론 새가 하였습니다. 두 번째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달리기 시간이었습니다. 토끼가 제안한 수업입니다. 뼈가 뿌려진 토끼는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러나 전처럼 잘 달리지 못했습니다. 뼈가 없어 닥친데가 없는 문어는 그럭 저럭 중간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 수업 시간이 되었습니다. 뼈가 부러진 물고기는 힘들게 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뼈가 없는 문어는 또, 그럭 저럭 수영할 수 있었습니다. 새랑 토끼는 익사할 뻔하여 수업에서 낙제하였! 습니다. 결국, 모든 수업에서 중간 점수를 받은 문어가 총점에서 일등을 한 그림입니다. 

이 질적 특성의 기초는 하나님께서는 이미 각각의 그리스도인들마다 그들이 해야할 사역을 이미 정해 놓으셨다는 확신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역할은 교인들이 그들의 은사를 발견하여 은사와 연관된 사역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 원리가 아주 간단하게 들리겠지만, 그것을 실제로 적용한다면 교회의 각 분야에 미치는 결과는 놀라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은사를 따라 섬기는 삶을 살면, 여러분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서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여러분이 "단지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말 그대로 굉장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NCD의 조사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전혀 사역에 관여하지 않거나, 아니면 그들의 은사와 맞지 않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조사한 독! 耉齋 유럽에 있는 그리스도인들 중 약 80%는 그들의 은사가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정말 믿어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모난 바퀴 달린 수레를 기억하십니까? 자신의 은사와는 상관없는 사역을 맡고 있는 사람은 마치 네모난 바퀴와 다를 바 없습니다. 교회 내에서 할 일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그 사람은 수레 안에 쓰지 않은 채 놓여있는 둥근 바퀴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은사에 맞게 사역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떠할까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원리를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야말로 교회 성장에 있어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NCD의 연구 조사에 있어 재미있고 당연한 결과들 중 하나는 기쁨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영적 은사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볼 때도 이러한 결론은 맞는 말입니다. 내가 나의 은사들과 조화되는 사역을 구축하려고 애쓰기 시작한 이래, 나는 다음의 세 가지를 경험했습니다: 첫째, 나는 더 행복해졌습니다. 둘째, 나는 더욱 효과적으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다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전보다 더 많은 오해를 받았습니다. 이 마지막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르는데 있어서 피할 수 없는 대가일 것입니다.

▒ 열정적 영성 ▒

이 질적 특성의 이름은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만, 이 분야 자체가 그렇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영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타일을 묘사할 수 있는 적합한 용어를 찾아야만 합니다. NCD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교회 성장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때 영성(영성이 진정한 것인 한)을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헌신하며 사는 믿음과 뜨거운 열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 사이에서 눈에 띄게 다른 것은 영적 열정의 정도입니다. 한 교회가 사용하는 방법들은 사실 이차적인 관심사입니다. 열정적이고 열심 있는 믿음으로 사는 교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열정적 영성 분야가 결여되어 있는 교회에서는 어떤 좋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새 차라도 그 속에 휘발유가 없어서 가동할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익한 상을 쟁취하려고 애쓰며 추구하는 한가지 훈련이 있는데, 그것은 열정적 영성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 기능적 조직 ▒



 
이 그림은 교회 지도자가 교회라는 건물을 너무나 사랑하는 그림입니다. 그 건물 안을 채우는 신자들은 팽개치고 말입니다. 즉 건물이라는 전통적이고 오래된 것을 악착같이 지키려고 하는 표현입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성장하는 교회에 나타나는 8가지 특성들 중 "기능적 조직"이라는 질적 특성이 가장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부각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 숨은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한 교회 내의 형식과 조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느냐의 여부입니다. 교회 조직 자체는 절대로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조직은 단순히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이 요구 사항에 맞지 않는 것들(지도력을 감소시키는 조직, 불편한 예배 시간, 교인들에게 효과적이지 못한 프로그램, 등)은 모두 바뀌든지 중단되어야 ! 합니다. 이와 같은 자체 갱신을 통해 전통주의적인 관례들은 많은 부분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이 원리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요약해 보면, 그 이유는 사람들의 삶의 경향이 점점 더 전통적으로 되어 가는 성향 때문입니다. 전통주의란 자신들이 익숙해져 있는 교회 형식이 그래로 머물러 있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 성장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중 하나가 전통주의라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 영감있는 예배 ▒



 
사람들이 교회로 자신들의 힘든 삶을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경배와 찬양,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나가면서 그들은 성령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며 한 없는 기쁨의 눈물을 비같이 줄줄 흘리는 그림입니다. 교회 사역에서 공적 예배만큼 모델과 원리간의 구분이 침해받는 분야도 없을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교회의 특수한 예배 형태를 자기 교회에 도입해야 한다고 믿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 모델이 교회 성장 원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CD 연구에 의하면 문제가 되는 것은, 예배에 참여하는 대상에 따라 신자 중심인가 불신자 중심인가 하는 것도 아니고, "영적인 언어"로 예배하는가 세상적 언어로 예배하는가 하는 것도 아니고, 의식에 따른 예배를 드리는가 좀 더 자유스런 예배를 ! 드리는가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교회 성장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히 입증되었습니다. 오히려, 핵심적인 기준은 다른 데 있습니다. 그 예배가 참석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예배인가 하는 것이야말로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감 있는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교회 예배는 "재미있다"(어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말이 거의 이교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 질적 특성에 대한 반대가 대부분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것은 아주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순히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예배에 참석하는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옵니다. 그들은 예배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경험이기 때문에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나 혹은 목사님, 아니면 그 밖의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기 위해 참석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싫은 것도 억지로 참는 "충성"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라고 믿기도 합니다.

내가 이와 같은 사고 방식에 젖어있는 사람들과 함께 네모난 바퀴가 달린 수레 그림에 대해 얘기를 나눌 때, 그들은 보통 그 그림에서 우스꽝스러운 점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그 그림에 나오는 두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매우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영적으로 생각되기까지 하는 듯 합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그림 속의 인물들 간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까?


▒ 전인적 소그룹


 
성장하는 교회는 교인 개개인이 서로 간에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삶의 현실적인 영역에서 도움을 받으며, 또한 강한 영적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체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전인적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소그룹에서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대해 토론하거나 전문가의 재미있는 강해를 들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얻은 통찰을 자신들의 일상 생활에 적용합니다.

 교회가 어떻게 자립적인 구역 모임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교회의 구역 모임은  그리스도인의 소그룹은 멋있기는 하지만 없어도 되는 취미 생활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진정한 삶의 정수는 바로 소그룹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전인적 소그룹을 통해서 공동체를 체험하게 된다. 이 공동체는 '가족처럼' 혹은 '가족같이'의 수준을 넘어선다. 가족이다. 그래서 이 공동체 안에 새신자가 들어오면, 그들을 위한 양육이 이루어지고, 상호 책임을 지며, 리더로 자라고, 복음 전도를 위해서 세상으로 향해 나아간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그 중심에 그리스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임재, 능력, 목적이 전인적 소그룹의 중심이다.

▒ 필요 중심적 전도 ▒

전도 없이는 교회 성장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설득하려고 세계적인 규모로 연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일을 우리는 "전도"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문제는 전도의 필요 여부가 아니라, 실제로 하고 있는 전도가 교회 성장에 기여하거 있는가의 여부입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그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위적인 교묘한 방법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도"라는 말만 들어도 이상하게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장하는 교회로부터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밀어 부치는" 인위적인 방법과는 전혀 반대되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결은 불신자들의 의문에 답해주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 사랑의 관계 ▒


"사랑의 관계"라는 용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장하는 교회는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교회에 비해 "사랑 지수"가 눈에 띄게 높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사랑 지수라는 표현을 쓸 때마다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못 마땅해 하면서, "그런 용어를 쓰다니, 정말 이상하네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못 마땅해 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사랑 지수"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교인들이 교회가 주최하는 공식적인 일들 이외에 밖에서 서로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를 물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기 위해 서로를 초대하는가? 교회가 칭찬하는데 얼마나 너그러운가? 교회에서 사역하는 평신도들의 개인 문제에 대해 목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교회 내에 웃음이 얼마나 있는가? 결과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이 모든 사항들(다른 사! 항들도 더 있지만)은 교회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교회 성장에 관한 수많은 문헌에 무수하게 등장하는 방법들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성장 원리라고 잘못 추켜세운 수많은 방법들보다 이 사항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이 놀랍습니까? 거짓 없고 실제적인 사랑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마케팅의 노력보다 훨씬 더 강한 매력을 교회에 부여해 줍니다. 교회를 마켓팅화 하는 것은 조화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효과를 내는 것이 정말 괜찮은 듯 보일 수도 있지만 향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신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 최소치 전략 ▒




 
최소치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가장 취약한 질적 특성이 교회 성장의 장애 요인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교회가 자원과 노력을 우선적으로 이 장애 요인에 집중시킨다면 그것만으로도 그 교회는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치 전략이란 우리가 시간상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이 여덟가지 분야를 똑같은 양의 노력으로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한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가장 큰 열매를 맺게 해줄 분야를 찾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 나무 물통 그림이 최소치 전략을 가장 잘 설명해 줍니다. 이 통은 여러 가지 다른 길이의 널판지를 이어서 만든 평범한 통들일 뿐입니다. 설문 조사를 마친 한 교회를 방문할 때 그 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여덟 개의 질적 특성의 이름을 각 나무 널판지에 씁니다. 최소치 요소로 나타난 특성(예를 들어, 조직)을 가장 짧은 널판지에 쓰고, 최대치 요소로 나타난 특성(예를 들어, 영성)을 가장 긴 널판지에 씁니다.

그런 다음 그 통에 물을 부어 물이 통 밖으로 흘러 넘치게 합니다. 바닥이 젖고 앞 줄에 앉은 사람들의 발이 젖을 때까지 물을 부으면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제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물어 봅니다. 교회 관리인을 포함한 몇몇 사람들은 내게 즉시 물 붓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 말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물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교회 위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물을 담는 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 이제 그만 축복해 달라고 요구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기도가 교회 성장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장 긴 널판지인 "열정적 영성"을 10 센티미터 높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방법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물은 계속해서 바닥에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어떤 사람이 말합니다. 주로, 교회 관리인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기능적 조직"이라고 쓰여 있는 널판지를 올리십시오. 최소치 요소의 이름이 쓰여진 널판지의 길이를 올립니다. 3센티미터를 올립니다. 올리자 마자 그 통은 그 만큼 더 많은 물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소치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이것이 바로 최소치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상호 의존성의 원리 ▒



 
아프리카 코끼리 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코끼리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먹을 것이 별로 많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코끼를 보호하기 위해서 특별한 구역을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끼리들은 그곳으로 한데 모았습니다. 그곳은 코끼리들이 먹을 음식이 충분한 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정책이 잘 되어 나갔습니다. 코끼리의 수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이르자, 오히려 코끼리들이 다 죽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에는 다 죽었습니다. 자연과 상호 의존을 하지 못해서 죽은 것입니다. 이것은 상호 의존을 극단적으로 설명해 주는 예입니다.

상호의존성은 교회 성장과 관련하여 우리가 앞으로 살펴볼 여섯 가지 생명체 원리 중 첫 번째 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기적들 중 하나는 하찮은 미생물로부터 거대한 혹성에 이르기까지 이들 서로간의 상호 의존성입니다. 상호 연관 있는 요소들끼리의 자율적 체계의 신비를 우리는 감히 다 깨달을 수 없습니다. 상호 의존이라는 생명체 원리는 각각의 부분이 하나의 완전한 조직으로 통합되는 것이 부분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함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교회가 알든지 모르든지 간에 교회 성장에 있어서는 근본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상호 연관된 많은 부분들을 가진 복합적인 유기체입니다. 이런 부분들 중 하나(예를 들어, 여덟 가지 질적 특성들 중 하나)를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이러한 각 부분들이 그 전체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떤 하나가 오직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움직인다 할지라도 그것은 모든 다른 부분들에게도 동시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즉 교회가 8개의 질적 특성들 중 어떤 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일할 때 그 분야의 지수만 바뀌는 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의 질적 지수 역시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은사 중심적 사역에 중점을 두고 일했을 때, 다른 분야들, 즉 지도력, 영성, 조직, 관계 등에도 상당!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 10가지 실행단계 ▒

1) 올바른 영적 동기를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개척하거나 성장시키는 일에 있어서 그 동기는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역이 하나님의 사역이 되는가, 자신의 야망과 명성을 위한 것인가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을 때에, 큰 교회 목사님은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고, 작은 교회나 개척 교회 목사님들은 지은 죄도 없는데, 괜히 주눅들어서 어깨가 축 쳐져 있게 만드는 나쁜 요소가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크게 부흥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누군가를 죄인 취급하게 하고, 주눅들게 하며, 어깨에 힘을 주고 널리 크게 거만하게 자랑할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기는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동기가 바르지 못하면, 지속적인 열정이 쉽게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것 때문에 나는 끝까지 한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나는 주님 오! 때까지 이것을 한다. 바로 지속적으로 열정을 불어 넣으면, 주님 오실 때까지 하게 하는 힘이 동기입니다. 그래서 그 동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먼저 불어야 합니다. 예수님 사랑이 동기인지, 다른 것이 동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동기가 되어 버린다면, 지속적인 열정은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사라질 것입니다. 특히 마귀의 시험이 찾아오면, 쉽게 무너질 것입니다. 영적인 동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힘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 최소치를 확인하라.

최소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설문을 해야 합니다. 30명을 뽑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집어 넣으면 최소치가 나옵니다. 8가지 질적 특성중의 하나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 최소치가 소그룹 사역인지, 열정적 영성인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확인된 그 최소치 예를 들어 소그룹이라면 소그룹에 집중해야 합니다.


3) 설문 조사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질적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가 최소치로 나왔다고 했을 때, 그 교회는 아침에도 사랑, 저녁에도 사랑 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사랑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랑 시리즈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최소한 한 명 이상 사랑하기 운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사랑이 번식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을 멈추면, 번식을 못할 경우 사랑을 해서는 안 됩니다. 목사님이 사랑 시리즈 설교를 멈추어도, 교회는 여전히 사랑의 분위기로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분위기로, 사랑으로 사역자가 세워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4) 방해 요소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적 목표를 실천하는 데 있어서 이를 방해하는 힘이 나타납니다. 그 힘은 영성 지성주의일 수도, 방법 지향주의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듣고, 합의점을 발견해야 합니다. 반대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협력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사고 방식에 대해서 부딪치는 그룹이 있습니다. 그들과 타협점을 찾고 같이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5) 생명체적 원리를 적용해야 합니다.

이 원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일회성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번식의 원리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를 10개는 개척했으니깐, 이제 그만 교회를 개척해야지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 교회의 성도는 천 명이니깐, 이제 그만 전도를 해야지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생명체적 원리는 계속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6) 당신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열성은 좋으나 전도가 최소치라고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 교회의 장점인 열정적 영성은 활용해야 합니다. 전도를 위한 힘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전도를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7) 생명체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하는 프로그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입니다. 생명 없는 것을 줄이고, 생명 있는 도구를 하면서 거기에 열매가 맺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생명 있는 것만을 하는 것입니다.

8) 효율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질적 목표를 생명체적 원리를 따라서 효과적으로 하였는지를 모니터하는 것입니다.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두 번째 설문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를 하는 것입니다. 6개월마다 하기도 합니다. 청년부, 대학부가 따로 하기도 합니다.

9) 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서 새로운 최소치에 다시 집중하는 것입니다.

10) 결국 더 많은 더 좋은 교회를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번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토양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명 전에 왜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합니다. 될까, 안 될까 하는 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분들도 겨우 되는데 말입니다. 플랜 비(plan B)가 없습니다. 죽어도 이 길 외에는 없다고 하는 분들만이 성공합니다. 가치가 분명한 분만이 이 길을 갑니다. 어려움이 닥치면 그 어려움을 넘고 가는 것입니다.

▒ 패러다임의 전환 ▒

 패러다임이 바뀌면 교회는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두 개의 토마토 그림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4 장 3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마가복음 4: 3-9).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생명의 결과는 씨뿌리는 자에게 달려 있습니까? 씨에 달려 있습니까?'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맞습니다. 씨에 달려 있습니다. 생명은 뿌리는 사람에게 달려 있지 않고, 그리스도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기에 자랄 수 있는 모든 백퍼센트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씨 안에 그 유기체의 유전자 정보가 이미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씨가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기에 자라야 합니다. 신앙이 죽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픈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뿌리는 사람을 보겠습니다.

말씀 자체가 생명이 있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생명력이 자라갑니다. 씨는 또, 토양에 달려 있습니다. 누가 뿌리건 간에 씨에는 이미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토양에 있습니다. 고정관념은 이것이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올바른 패러다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리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면 그것이 혼란을 일으킵니다. 영적 전투의 장은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터도 집도 아닙니다. 선교지만 영적 전투지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도 전투지인 것입니다. 선교지에서 핍박가운데서도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환경이 천국이어도 내 생각이 지옥이면 지옥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분이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권세 아래로 바퀴를 바꾸어 주면 좋은 땅이 되는 것입니다. 그! 렇게 되면, 씨앗이 생명력이 있어서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성장은 목사님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이루는 사람들의 사고 방식들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디에 가치를 두고 생각하는지에 달려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교회의 성도가 백 명이라면, 백 명의 사고 방식을 합친 것입니다. 그들의 가치가 자식이라면 하나님 나라는 2순위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교하자고 해도 자신의 가치가 자식이면 하나님 나라는 뒷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식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어디서 생명을 얻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생명을 얻는지, 세상에서 생명을 얻는지, 돈에서 생명을 얻는지 하는 문제입니다. 바로 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교인들의 고정관념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성령님을 경험합니다. 그러면 그에게는 하나님은 성령님이 전부인줄 압니다. 그래서 그는 말합니다. '불받아야 합니다,' '방언을 해야 거룩하다'라고 합니다. 불 받고 쓰러짐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으로 믿게 되어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힘에 의해서 쓰러지지도 않고, 가르쳐 준 것도 없이 말입니다.
또, 어떤 이는 예수님만을 강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한 쪽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그렇게 옳지 않은 것입니다. 한 쪽으로 너무 치우친다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마치 차가 한 쪽으로 쏠린 것입니다. 몸이 한 쪽으로 기울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성령님 쪽에 있는 사람은 예수님과 하나님 쪽에 있는 사람을 만나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의 중심으로 움직여 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부 하나님께 치우치게 가 있는 사람은 예수님 쪽과 성령님 쪽을 강화시켜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 쪽으로 지나치게 가 있는 사람도 성령님과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좌로 치우치면 영성 지상주의가 됩니다. 우로 치우치면 이번에는 방법 지향주의로 빠져 버립니다. '교회는 인간이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라고 하는 자들은 우로 치우친 자들입니다. 또, '교회는 하나님만이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할 일은 없습니다' 라고 하는 자들은 우로 치우친 자들입니다. 영감 있는 예배할 때, 영감은 하나님이 주십니다. 그러나 예배는 인간이 드리는 것입니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생명체 관계인 것입니다.

▒ 자연적 교회 성장의 8가지 질적 특성들을 어떻게 교회에 적용하는가?  ▒

질문1. 내교회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질문2. 우리교회교인이 얼마나 우리교회의 비전을 이해하고 있는가?
질문3. 우리교인들이 우리비전을 어떻게 성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질문4. 비젼에 대해 일년에 몇차례 이야기 하는가?

   비전은 나아갈 수 있는 외적추진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교회가 비전을 성취할 것인가? 어떤 교회는 명확한 비전이 없는 경우가 있다. 어떤 교회는 비전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핵심멤버들이 비전을 잘 모른다. 어떤 교회는 비전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성취하는지 방법을 모를 수 있다. 이 비전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 이야기해야 한다. 얼마나 이 비전을 나누느냐에 따라 그 비전이 성취될 확률이 놀아지게 된다. 비전과 일치된 설교가 되어야 한다. 성도들과 이야기를 나눌때 교회비전에 대해 나누어야 한다. 매번 셀모임을 모일때 마다. 교회의 비전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나눈다. 비전을 단순하게 해야 한다. 실제적으로 성취하도록 해야 한다. 비전을 내 삶속에서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 간단한 단계를 말해라.

예를 통해 배우라. 원리를 배우라. 아바러브교회의 비전을 성취하기 위한 5단계

첫단계: 끝에서부터 시작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의자를 만들기 전에 먼저 설계를 마쳐야 한다. 완성된 모습의 작품이 어떻한지를 그려놓아야 한다. 의자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 재료 색깔 등등의 요소를 미리 생각한다. 내 상상 속에서 미리 보아야한다. 그럴 때 1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 우리의 삶과 신앙도 마찬기지다. 우리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비전을 잡고 그다음 그 비전이 우리를 사로잡아야 한다. 비전에 사로잡히게 되면 목표지점을 이끌고 갈수 있다. 비전에 사로잡혀 살아가게 된다. 내 삶의 비전은 무엇인가? 언제 그 비전을 성취할 것인가?  어! 뺐 그 비전을 성취할 것인가? 이것이 개인 가정 교회의 삶으롤 통합되어야 한다. 그리고 드림북에다 언제 어떻게 할것인지를 적어 놓아야 한다.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적게 한다. 그것을 적어놓고 기도하면 불이 일어난다.

2. 두 번째 단계는 어떻게 그 것을 성취 할 것인가?
   열매를 맺으려면 기러기가 날 때 혼자하면 국내 비행밖에 안된다. 기러기가 그룹으로 V자형으로 날개 되면 매우 멀리 날개된다. 국제선이 된다. 우리가 그룹안에 거할 때 그럴 수 있다. 왜 공동체에 머물러야 할까? 얼마 오래가지 않아 지쳐 나가 떨어진다.  성경읽기, 죄를 고백하라. 회심을 위한 기도하라. 새로운 영혼을 위해 기도할 때 매일 기도할 때 한번은 그룹으로 기도한다. 이때 추수하게 하신다. 어떻게 추수하게 하실까?

3. 세 번째 단계: 불신자와 관계를 맺게한다.
불신자와 관계를 맺게 한다. 먹는 것을 통해 하게 한다. 불신친구들에게 전화해서 맥도날드에서 그냥 예기하고 나서 분위기 무르익을때 간증하라. 불신자 발견은 쉽다. 모르는 사람을 전도대상자로 잡지 말라. 여러분이 예수를 믿게 된 것을 살펴보라. 전도지를 보고 믿은 사람이 있습니까? 텔레비전 기독교 방송을 보고 예수믿은 분 있읍니까? 여러분 중에 방송을 보고 대 전도집회에 참여하여 예수믿은 사람이 있는가? 길거리 전도받고 예수믿게 되었다. 예수믿게되었다면 친밀한 어떤분이 친척이거나 친구 직장동료 이미 관계가 있는 사람들로부터 전도받았다., 90%이상이 어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전도 되어지나. 영혼을 얻기를 원한다면 오이코스 그룹에 집중해야 한다. 이분들을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섬길때 가능한다. 필요중심적 전도이다. 불신자들의 필요를 채워! 주며 전도한다는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이 되어야 한다. 그 다음 복음을 전하게 된다. 복음을 증거한다.

4. 복음을 전하라.    전도와 증거가 다르다. 증인이 되는 것은 경험한 것 본 것을 이야기 하면 된다. 사마리아 여인이 증거했을 때 동네가 예수를 믿게 되었다. 여자의 입이 전도의 강력한 도구이다. 걸절한다 할지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공감이 형성되면 호의를 보이는 사람에게는 교회에 하는 집회에 이벤트에 초대하라. 이들이 갈망한 가운데 있다면 받아들이고서이다.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후보생이 된다.

5. 양육하라.
  책이란 양육 커리큘럼을 하라.  어떻게 성경을 읽을것인가. 어떻게 전도할인가? 오디오 테입을 만들어 듣게 합니다. 그들이 듣고 또 들을 수 있록한다. 매차례하면서 반복하면서 경험하면서 실습도 하면서 이제 알겠습니다. 양육한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교회는 가장중요한 모임은 주일날 대그룹으로 만나는 것이다,  이것이  아바러부 정책이다. 주일날 자유로운 전도의 기회로 모임이다. 진정한 모임은 셀에 참여하게 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전달하고자 할때 셀모임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번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비로서 번식할수 있기 때문이다. 양육모임이 있다. 양육과정은 짧은 과정이다. 주말수양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농구프로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을 잃지 않는것이다. 드리블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단순 이 드리볼을 연습해야 한다. 큰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단순하지만 기초적인 것을 해야 한다. 증거하는 삶 관계를 세우고 사람 중심적으로 행하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인식해 야 한다. 모일 때 마다. 해야 한다. 당신이 목표에 이르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이 무엇입니까?

토론: 강의를 듣고 느낀점/ 어떻게 본인의 교회에 적용할 것인가?
 

출처 : †생수의강 교회
글쓴이 : 순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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