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들어왔습니다.
혜영이가 아직 잠들지 않았습니다.
엄마랑 잠을 자려다가
아빠가오니
아빠랑 잠을 자려고 합니다.
같이 침대에 누웠습니다.
혜영이는 아빠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갖은 아양을 다떱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다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다리를 쭉 뻗고 잠을 자고 있는 것이아니겠습니까?
이럴 수가
아니나 다를까
제가 침대를 다 차지하고
혜영이는 구석에서 잠을 자고 있는것이었습니다.
내 자리가 넓어질수록
다른 사람의 자리는 좁아집니다.
혜영이가 아직 잠들지 않았습니다.
엄마랑 잠을 자려다가
아빠가오니
아빠랑 잠을 자려고 합니다.
같이 침대에 누웠습니다.
혜영이는 아빠의 얼굴에 뽀뽀를 하고
갖은 아양을 다떱니다.
그러다가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잠을 자다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다리를 쭉 뻗고 잠을 자고 있는 것이아니겠습니까?
이럴 수가
아니나 다를까
제가 침대를 다 차지하고
혜영이는 구석에서 잠을 자고 있는것이었습니다.
내 자리가 넓어질수록
다른 사람의 자리는 좁아집니다.
지영이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엄마는 이제 책상하나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책상 놀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자리를 만들기 위해
거실에 있던 화장대를 안방에 들여놓았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키가컸어도
저는 가구 사이에 끼어 자야만 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래도 약간의 여유가 있다는것이.
내 마음에 무엇이 채워지면 채워질수록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엄마는 이제 책상하나 있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책상 놀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자리를 만들기 위해
거실에 있던 화장대를 안방에 들여놓았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키가컸어도
저는 가구 사이에 끼어 자야만 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래도 약간의 여유가 있다는것이.
내 마음에 무엇이 채워지면 채워질수록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나의 자리는 얼마나 되고 주님의 자리는 얼마나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