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특히 주일학교 교사에게는 하나님의 양을 맡아 지도해야할 책임이 있다.
어떻게하면 복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옛날에는 북만 두르려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들던 때가 있었다.
사탕만 준다해도 아이들이 교회로 달려 나왔다.
그러나 이제는 많이 달라졌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이 아이들을 사로 잡고 있다.
교회에서 들려주는 얘기 보다 더 재미 있는 얘기들이 많다.
먹을것도 많다.
옛날에는 교회가 문화를 이끌어 갔는데
이제는 교회가 사회 문화를 따라가기에 바쁘게 되었다.
만화 영화보다 재미 있는 설교
컴퓨터 게임보다 흥미 있는 오후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
혹자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재미 있고 흥미 있는 일이라고.
사람은 감성을 가지고 있으며
영적인 존재 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과 함께 사귀고 만나야 한다.
아무리 세상이 문명화 되고 정보화 된다 하더라도
죄인이며, 구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들의 삶을 변화 시킬 수가 있다.
그럼 이제부터 생명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흥미 진지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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