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과 창조의 시대 <신혼여행 - 돌사이>

응용과 창조의 시대


'신지식인'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신지식인이란 -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과의 TV대화에서 밝힌 것처럼 -
"21세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써서 생산성을 높이는 사람들" 입니다.
정보화시대는 다양한 상품(정보, 유행, 문화)을 파는 시대이며,
깊고 좁은 전문지식보다는 폭넓은 안목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식보다 기존의 지식을 응용한 창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노동의 의미가 바뀌고 습니다.
예전에는 부지런하고 근면한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였지만
앞으로는 창의적인 사람이 인정받게 됩니다.
그렇다고 근면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남들이 하는 것만큼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선진국을 따라가서는 선진국을 이길 수 없습니다.
황소 머리 위의 쥐가 되어야 합니다.
선진국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은 선진국과는 다른 방법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는 길은
내리막길에서 경주를 해야 하고 굴러야만 합니다.
달리기해서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수영은 이길 수 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공부를 가지고 승부를 겨루면 집니다.
대신에 노래나 운동으로는 이길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상을 얻는 사람은 2등이 아니라 1등인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모방하지 말고 우리의 것을 개발해야 합니다.
실패할까봐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할 사람입니다.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로 갈 것인지 목적지가 뚜렷해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노력하는 것이 고생이 아니라 보람이 됩니다.
일에 미쳐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일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재미있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다른 사람,
몸과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