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숙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물댄동산 회원으로 가입하시는데
목사가 쓰는 칼럼이라서 갈등을 하셨다니
왜 그랬을까요?
우리 교회 학생들은
전도사 같은 목사라고 저를 부릅니다.
목사라고
절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때로는 실수도하고,
잘못도하고,
죄를 범할 때도 있습니다.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제가 화를 내니까 어떤 친구는 그것을 뉴스거리로 만들더군요. ^.^;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성경 공부하시기가 힘드실 것입니다.
그러나 기쁨과 보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한 분의 집사님과 성경공부를 하는데
교회를 옮기는 바람에 그만 두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매주 토요일마다 1시간 거리를 차 타고 오시겠답니다.
그만큼 성경공부는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좋은 일입니다.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From : "장지숙"
>>샬롬!
>>처음에 '물댄동산 처럼'이라는 칼럼을 들어갔을 때 목사님이신 것을 알고 굉장히 갈등했습니다
>>왠지, 다르게 사는 사람들처럼 느껴져서....
>>요즘 저는 훈련중입니다.
>>NLTC 훈련이라고 하는데, B.B.B.(Business Bible Belt) 직장인성경공부모임에서 하는 훈련입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조금은 힘들지만, 아주 즐겁게 받고 있어요
>>이 훈련가운데 느낀 짧은 간증들을 가끔 목사님 메일에 올려도 되겠죠?
>>그럼, 다음에 또 들리겠습니다
>>
>>장지숙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