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잘 쓰는 법
1. 보기 좋은 간결한 이력서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먼저, 또 주의 깊게 보는 서류가 이력서이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최대한으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추상적인 내용은 절대 금물이며, 빠짐없이 기록하되, 간결하고 일목요연하게 써야 한다. 온라인 이력서 경우에는 최대한 요점만 적어야하며 웹 특성상 적당히 끊어 치는 것(행 바꿈)도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길게 늘어지는 글은 사람들에게 간결한 요점을 전달할 수 없다.
2. 한글로 작성하는 센스! 한글로 쓰며 오자나 탈자가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괜히 한문이나 영어로 쓰다 틀리면 문제가 된다. 신입사원 채용을 담당하는 간부들은 한문 구사능력을 실력의 중요한 가늠자로 적용하지 않는다.
3. 거짓된 내용은 No!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되, 결코 허위사실이나 과장된 내용을 기재해서는 안 된다. 허위사실은 면접과정이나 입사 후에라도 밝혀져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4. 단정하고 깔끔한 사진 인사 담당자들이 지원서에서 가장 먼저 보는 곳은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띄는 ‘사진’ 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이 이력서 첨부 사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사진은 될 수 있으면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계절에 맞는 사진을 선택)을 붙이며, 미남미녀보다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a) 종이 문서로 지원하는 경우! 문서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사진을 정해진 사이즈에 맞추어 사진이 가장 보기 좋은 상태의 비율로 붙여져야 하며, 사진의 모서리가 풀 흔적이 남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b) 전자 문서로 제출하는 경우! 인터넷상으로 지원서를 제출할 경우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해진 크기와 파일 사이즈로 편집하는 성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인물의 형태는 변형시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접관들의 설문조사에서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의 사진편집은 감점 대상이라는 응답이 60% 가까이 나왔다
5. 수정한 이력서는 No! 이메일 이력서의 경우에 남의 HTML문서를 수정할 경우도 간혹 본다. 고치더라도 소스까지 깨끗하게 수정해야 한다. 자필 이력서의 경우에는 글씨가 깨끗하지 못하거나 이곳저곳을 고쳐 지저분한 이력서는 결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가급적이면 미리 다른 곳에 충분히 연습한 후에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6. 좌측상단엔 응시부문, 우측엔 긴급연락처 대부분의 기업들이 합격 여부나 다른 연락사항을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하여 통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력서의 이메일 주소가 틀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7. 정확한 인적사항. 인적사항은 성명,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주소, 호주와의 관계 등이다. 현주소는 통, 반까지 정확히 기재하며, 인적사항이 실제와 다르다 하더라도 주민등록 등, 초본에 기재된 내용과 동일하게 기록해야 한다. 특히 유의할 일은 '호주와의 관계' 인데, 이는 호주 쪽에서 본 관계를 말하는 것이므로 자기 쪽에서 본 관계를 쓰는 일이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부', '모'가 아니라 '장남', '차녀', '삼녀' 등으로 기재해야 한다.
8. 학력 및 특기사항은 연도별로 세심하게 학력 및 경력사항은 이력서 내용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학력 란의 졸업날짜는 관계서류를 찾아 정확히 기재하는 성의가 필요하며. 남자는 군복무사항을 학력 사이의 해당기간에 넣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특기사항에는 각종 자격증, 면허증 발급사항 등을 기재하는 것으로 국가가 공인한 자격증만을 적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미한 수상경력이라도 지원 회사의 업종과 연관성을 가져 뜻밖의 효과를 볼 수도 있으므로 수상경력을 그때그때 융통성 있게 기재하는 재치도 필요하다.(컴퓨터, 외국어능력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