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되려는 자에게
안창호 선생님이 말씀하였습니다.
'지도자가 없느냐? 그러면 네가 지도자가 되라'
저는 이 말을 과대표 선거 날 써먹었습니다.(써먹다?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만. 쩝)
후보는 많았는데 세 명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한 명은 전부터 선거운동을 하였던 박*민
그는 개그맨 박세민의 동생입니다.
유머도 있고, 잘생겼습니다.
또 한 명은 나의 단짝(그 친구 생각으로 만^.*)입니다.
그는 머리가 좋고, 임기 웅변이 뛰어납니다.
투표 결과는 박군과 저 둘 중에 하나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여학생들이 표를 몰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봤더니
부과대표가 여자였고,
과대표가 군대에 가는 바람에 그 자리가 공석이 되었던 것인데,
부과대표에게 자매들이 물었습니다.
너와 같이 일하고 싶은 애를 여학생들이 다 밀어주겠다고
그 자매는 저를 지목했고,
결국 선거운동을 열심히 한 그 박군은 떨어졌습니다.
자매와 형제의 비율이 1대 4인 것을 감안한다면
형제들도 저를 많이 지지했습니다. (역시 흐뭇)
저는 신이 났습니다.
한번도 반장을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장 후보에 몇번 올라갔지만
겨우 2,3표로 끝났습니다.
저를 잘 아는 친구만 표를 주고, 나머지는.... 흑흑흑
그러나 그 신바람도 잠시였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어이구 우리아들 장하다...엉덩이 투닥투닥..
그런데
그럴 줄 알았는데
대학에서 과대표는 대모의 주동자로만 생각을 하셨는지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씁쓸...
나의 단짝 친구는 그 후로도 몇 차례 후보에 올라갔지만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과대표는 명예직이 아니었습니다.
그 책임감!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보람은 있습니다.
재은이가 회장 된 것을 기뻐하듯이.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이충원이라는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여 대통령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대통령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다 자기만 잘난 줄 알지요.
저는 견해가 약간 달랐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원한다면
비록 실력이 없어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부족한 것은 참모들을 활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인사가 만사다"
사람을 잘 쓰면 일이 되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팔방미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정부패가 없어야 합니다.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원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 뜻에 따르십시오.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혹시 경쟁자가 있다면
그 경쟁자가 자신보다 뛰어난 지도자라고 생각된다면
과감히 양보해야지요.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에게 자신의 장점들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정직한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국민들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국민들을 원망한다거나
선택된 지도자에게 반감을 갖는 것은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며
그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감투가 아닙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국민들의 마음에 남아
국민들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돈보다도 더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 명의 지도자로 인하여 그 나라가 잘 살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혹시 인간적인 감정으로 지도자의 자리를 양보한다면
그는 역사를 뒤로 후퇴시키는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그대가 지도자가 되려고 한다면
그 당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안창호 선생님이 말씀하였습니다.
'지도자가 없느냐? 그러면 네가 지도자가 되라'
저는 이 말을 과대표 선거 날 써먹었습니다.(써먹다?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만. 쩝)
후보는 많았는데 세 명으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한 명은 전부터 선거운동을 하였던 박*민
그는 개그맨 박세민의 동생입니다.
유머도 있고, 잘생겼습니다.
또 한 명은 나의 단짝(그 친구 생각으로 만^.*)입니다.
그는 머리가 좋고, 임기 웅변이 뛰어납니다.
투표 결과는 박군과 저 둘 중에 하나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여학생들이 표를 몰아주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봤더니
부과대표가 여자였고,
과대표가 군대에 가는 바람에 그 자리가 공석이 되었던 것인데,
부과대표에게 자매들이 물었습니다.
너와 같이 일하고 싶은 애를 여학생들이 다 밀어주겠다고
그 자매는 저를 지목했고,
결국 선거운동을 열심히 한 그 박군은 떨어졌습니다.
자매와 형제의 비율이 1대 4인 것을 감안한다면
형제들도 저를 많이 지지했습니다. (역시 흐뭇)
저는 신이 났습니다.
한번도 반장을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장 후보에 몇번 올라갔지만
겨우 2,3표로 끝났습니다.
저를 잘 아는 친구만 표를 주고, 나머지는.... 흑흑흑
그러나 그 신바람도 잠시였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어이구 우리아들 장하다...엉덩이 투닥투닥..
그런데
그럴 줄 알았는데
대학에서 과대표는 대모의 주동자로만 생각을 하셨는지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씁쓸...
나의 단짝 친구는 그 후로도 몇 차례 후보에 올라갔지만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과대표는 명예직이 아니었습니다.
그 책임감!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보람은 있습니다.
재은이가 회장 된 것을 기뻐하듯이.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습니다.
이충원이라는 친구는
자신이 생각하여 대통령의 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대통령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모두다 자기만 잘난 줄 알지요.
저는 견해가 약간 달랐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원한다면
비록 실력이 없어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부족한 것은 참모들을 활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있지 않습니까?
"인사가 만사다"
사람을 잘 쓰면 일이 되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팔방미인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정부패가 없어야 합니다.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른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원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국민의 뜻에 따르십시오.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혹시 경쟁자가 있다면
그 경쟁자가 자신보다 뛰어난 지도자라고 생각된다면
과감히 양보해야지요.
그렇지 않다면
국민들에게 자신의 장점들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정직한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국민들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해서
국민들을 원망한다거나
선택된 지도자에게 반감을 갖는 것은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것이며
그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감투가 아닙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국민들의 마음에 남아
국민들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돈보다도 더 소중한 자산입니다.
한 명의 지도자로 인하여 그 나라가 잘 살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혹시 인간적인 감정으로 지도자의 자리를 양보한다면
그는 역사를 뒤로 후퇴시키는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그대가 지도자가 되려고 한다면
그 당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역할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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