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동산 처럼

회개해야 합니다. <벌 서는 지영이>

물댄동산처럼 2000. 5. 17. 02:24
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

호세아 4장 11절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죄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이 땅에는 사랑하는 자가 있느냐?
사랑하는 자도 없고, 신실한 자도 없다.
나를 알아주는 자 또한 없구나.
이 말을 외면하지 말라
여기는 재판정이다.
내가 너를 재판하겠다.
너는 맹세하고도 지키지 않았고
살인과 강도질을 하였다.
가는 데마다 간음과 강간을 저질렀다.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다.
때문에 땅은 메말랐고, 주민은 모두 찌들어 갔다.
들짐승과 공중의 새도 함께 야위고 바다의 고기는 씨가 말라 간다.
그렇다고 누구 때문이라고, 서로 탓하지 말라. 서로 따지지도 말라.
 
목사들아, 내 백성이 다 너희와 같은 꼴이 되었구나.
너희 목회자는 대낮에 거꾸러질 것이며,
밤에는 예언자도 함께 거꾸러지리라.
내 백성은 너희 때문에 망하고 있다.
왜 너희 사명을 다하지 않느냐?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해서 망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 목자들부터 나를 알려고 하지 않으니 더 말하여 무엇하겠느냐?
이제 나도 너희를 목사직에서 몰아 내겠다.
나의 가르침을 너희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너희 자녀를 마음에 두지 않으리라.
너와 같은 목사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나에게 짓는 죄가 많아질 것이다.
성직자라는 그 자랑스런 직책을 아름답게 사용하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밥벌이로 만드는 것들.
너희에게는 삯군이라는 말도 아깝다.
그래 할 짓이 없어서 돈벌이 수단으로 목사가 되었느냐?
너희는 내 백성의 허물 덕분에 먹고사는 기생충이다.
죄 아닌 죄를 무겁게 여기도록 하고,
복 아닌 복을 얻는 다는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너희들.
백성은 나에게 헌금을 하는데
너희는 그것을 훔치며, 개처럼 침을 흘리느냐?
성도는 목사를 닳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는 목사들을 그 행실에 따라 벌하고 그 행위를 따라 갚으리라.
나 여호와를 저버리고 음란을 조장하는 것들.
그들은 그렇게 해서 쾌락을 얻을 줄로 생각하지만
그들은 고통만 더하게 될 것이다.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될 것이며,
자식에게도 화가 있을 것이다.
달콤한 술에 마음을 빼앗겨
말도 못하는 우상을 섬기며
그곳에서 점을 쳤다.
이것이 무엇이냐?
나를 떠나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
거짓된 모습으로 나를 섬기고
여전히 죄를 범하는 자들아.
네가 음탕한데
딸들이 음탕하지 않겠으며,
며느리가 바람을 피우지 않겠느냐?
너는 너의 죄때문에 그들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할 것이며,
결국 망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에게 제물을 바칠 생각도 하지 말아라.
교회에 갈 생각도 말아라.
나의 이름도 부르지 말 것이며, 맹세도 말아라.
너희가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데
내가 너희를 푸른 초장에 누이겠느냐?
내가 가증히 여기는 것과 단짝이 된 너희를
내가 벌하지 않겠느냐?
주정꾼과 함께 딩굴며 바람피우는 것들,
그 자랑스런 직책은 버리고 부끄러운 일이나 즐기는 것들,
너희는 태풍에 모든 것이 날아가듯 날아갈 것이다.
어김없이 사라지리라.
 
이상은 호세아서 4장의 말씀을 제 나름대로 오늘에 맞게 풀어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들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 자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서 자기 배만 불리려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지금은 잘되는 것 같지만
결국에 가서는 그 모든 죗값을 다 받을 것입니다.
제 홈페이지에 임신을 염려하는 비밀상담의 글이 있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습니까?
죄의 유혹은 달콤하지만
죄의 결과는 무섭습니다.
어느 목회자의 사모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세상보다 목회자의 세계가 더 냉정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기보다,
교회를 더 크게 짖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교역자 사례비가 적다고 불평을 합니다.
성도들을 어떻게 하면 웃길까
어떻게 하면 헌금을 많이 뜯어낼까를 궁리합니까?
어떻게 전도자의 입에서
"헌금을 많이 뜯어내는 목회자가 실력 있는 목회자다"
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옵니까?
내 잘못입니다.
이 땅에 호세아와 같은 선지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단과 같은 선지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설교 준비를 하다가
생생하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렇게 써 보았습니다.
무거운 글이지만
때로는 경고의 표지판이 사람을 살린다는 평범한 진리를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백하고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빌립보서 3장 8~9절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